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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메뉴5

여섯 번째 집들이, 집들이 메뉴와 레시피 여섯 번째 집들이어제 또 집들이를 했습니다. 이번 달에도 두 번의 집들이로 메뉴는 기존에 만들었던 메뉴도 있고 새로운 메뉴도 만들었습니다. 집들이를 할 때마다 고민이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음식들을 손님들 오시는 시간에 딱 맞춰 드리는 게 가장 어려운 거 같습니다. 집들이를 할 때 메뉴 구성이 가장 고민이 될 거 같은데 메뉴는 우선 여성분들이 오시는지 남성분들이 오시는지에 따라 음식의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리고 선호하는 음식 스타일이나 알레르기와 싫어하시는 음식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 뒤에 식사를 하시면서 술을 드시는지 안 드시는지도 생각해서 메뉴 구성을 해야 합니다.이번 집들이는 남성 두 명이 오시고 술을 잘 드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일이 끝나고 4시 정도에 오시는 거라 저녁식사를 함께.. 2025. 3. 1.
주선자와 직장동료 집들이, 집들이메뉴, 레시피 주선자와 직장동료 집들이신랑과 저를 소개해준 주선자는 저와 오래전 근무를 했던 직원이자신랑의 현 직장 동료라서 지금 저와 같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 했던 직원들과서로 잘 알고 있다보니 청첩장을 줄 때도, 이번에 집들이할 때도 함께 식사 하를 했습니다.시댁식구 집들이 다음으로 가장 먼저 집들이를 할 계획이였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조금 늦은 집들이를 하게 됐습니다.신랑과 주선자가 토요일 근무라 두사람 퇴근 시간 이후로 맞춰 약속 시간을 4시로 정했는데이날 오전에 제가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일이 있어 새벽에 가서 대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12시쯤 진료가 끝나 부득이하게 약속시간을 한 시간을 미뤄 5시부터 시작했습니다.원래 계획은 아침부터 4시까지 6시간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해서 맛있게 드시게 해드리려고.. 2025. 1. 21.
직장동료 집들이, 집들이 메뉴, 레시피 직장동료 집들이결혼날을 잡아 놓고 신랑과 5개월 정도 먼저 함께 지내기 시작했습니다.오랫동안 함께 일한 직장 동료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성화였지만결혼식 끝나고 나면 생각해 보겠다며 계속 미뤘지만 더 미룰 수가 없어 집들이 당일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반차를 쓰고전날 퇴근길에 장보고밤에 재료 체크 하고 부족한 재료는 마켓컬리로 새벽배송시키고신선한 식재료는 집들이 당일 퇴근길에 또 마트에 들러서 또 구입했습니다.집들이 한번 하기 위해 온 진심을 담아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듯 했지만이왕 손님이 집에 오시는데 정성스레 준비해 맛있게 드시고 가면 잘 먹었다는 이야기와 맛있었다는 이야기가 어깨춤을 추게 하는 거 같습니다.직장동료들과 밖에서만 식사를 했지 집에 초대해 본 적은 처음이라어떤 반응일지도 내심 걱정스러웠습니다... 2025. 1. 20.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으로 메뉴 선정과 레시피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집들이는 가능하면 금요일 저녁, 토요일저녁, 일요일 점심에 해야음식 준비 하기 좋고 손님도 편하게 놀다 가실 수 있어서 가능한 금, 토, 일 중에 하는 걸 선호합니다.그런데 가끔은 예상치 못한 손님이 방문하게 되는 경우에는미리 메뉴 선정이나 장을 보지 못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최대한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하거나그 또한 어렵다면 배달음식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사실 이날은 신랑이 친구가 왔다며 밖에서 저녁 먹자고 했었는데갑자기 집에서 차려줄 수 있냐고 이야기를 하는데당일에 이야기해서 준비된 게 없었지만 거절할 수 없어퇴근 후 마트에 들러 식재료 구입 후 준비 했습니다.손님 초대 메뉴, 보양식 상차림, 양식 상차림, 도시락 등여러 가지 메뉴 선정을 수시로 하는 편이라 메뉴 선정이 오래 걸.. 2025. 1. 20.
시댁 집들이 이야기, 집들이 메뉴, 메뉴 레시피 시댁 집들이 이야기처음으로 글을 쓰는데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작년에 결혼하고 첫 집들이를 했던 이야기부터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시댁식구 첫 집들이 이야기부터 작성해 보겠습니다.10월에 결혼식으로 하고 부모님들을 초대하지 못해시댁식구 먼저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처음으로 시어른들께 식사를 대접하기로 해서메뉴 선정부터 당일까지 신랑과 함께 이것저것 장보고 청소하고행사 치르는 듯 한 기분으로 준비를 했습니다.며칠 전 코스트코에서 장 봤던 아롱사태 먼저 하루 전에 핏물 빼고음식 만들 재료 전처리 하고 꼬박 11시까지 준비했습니다.어른들 식사가 저녁보다는 점심이 좋을 거 같아집들이 당일 아침 6시부터 준비하고 청소해서 대접해 드렸습니다.보리굴비와 친정엄마 김치를 제외하고 직접 만들었는데어른들 오.. 2025.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