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집들이1 직장동료 집들이, 집들이 메뉴, 레시피 직장동료 집들이결혼날을 잡아 놓고 신랑과 5개월 정도 먼저 함께 지내기 시작했습니다.오랫동안 함께 일한 직장 동료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성화였지만결혼식 끝나고 나면 생각해 보겠다며 계속 미뤘지만 더 미룰 수가 없어 집들이 당일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반차를 쓰고전날 퇴근길에 장보고밤에 재료 체크 하고 부족한 재료는 마켓컬리로 새벽배송시키고신선한 식재료는 집들이 당일 퇴근길에 또 마트에 들러서 또 구입했습니다.집들이 한번 하기 위해 온 진심을 담아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듯 했지만이왕 손님이 집에 오시는데 정성스레 준비해 맛있게 드시고 가면 잘 먹었다는 이야기와 맛있었다는 이야기가 어깨춤을 추게 하는 거 같습니다.직장동료들과 밖에서만 식사를 했지 집에 초대해 본 적은 처음이라어떤 반응일지도 내심 걱정스러웠습니다... 2025.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