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중요성
집밥은 단순히 집에서 먹는 음식을 넘어 가족과의 소통, 건강
그리고 정서적 안정까지 다양한 의미를 지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집밥은 건강에 좋습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조미료, 소금, 지방,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비만이나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집에서 직접 재료를 고르고 조리할 경우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조리하고, 영양 균형을 맞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스타일로 조리하기 때문에 더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밥을 먹음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서로의 관심을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 됩니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을 만드는 게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하루 한 끼라도 함께 함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고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먹는 집밥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합니다.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부터 엄마 해주신 집밥에는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들여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한 엄마의 가족의 정성을 매끼 먹었기 때문에 지금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어렸을 때 먹었던 집밥이 어른이 되어서도 그리워지는 추억의 일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집밥으로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밥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합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가격이 비쌀 수 있지만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집밥을 자주 먹는 것이 가계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집밥은 건강, 정서적 안정, 가족 간의 소통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끔은 집에서 손수 만든 음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휴식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집밥 추천 메뉴
1.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적인 한국 음식입니다.
김치와 돼지고기 또는 참치 등을 넣어 끓여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2.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우리나라 전통 장을 넣어 만드는 전통적인 한국음식입니다.
된장과 다양한 채소, 두부를 넣어 만든 된장찌개는 건강에도 좋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차돌박이, 조개, 꽃게 등 넣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밥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청국장
청국장은 발효된 콩으로 만든 한국 전통 음식이 버다.
진한 맛과 특유의 향이 특징입니다.
주로 고기, 채소, 김치와 함께 끓여 찌개로 즐기며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산균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영양가가 높아 체내 독소 배출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4. 순두부찌개
부드러운 순두부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속이 편안하고,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순두부도 넣는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5. 불고기
양념된 소고기를 볶아 만든 불고기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쌈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고 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6. 제육볶음
돼지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볶아내 밥과 잘 어울리는 한 끼 메뉴입니다.
양파, 대파 등 채소와 함께 볶으면 맛이 더욱 풍부해져요.
7. 계란말이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에 잘게 다진 채소를 넣어 만들면
간단하면서도 영양가가 높고, 밥과 함께 먹기에 좋은 반찬입니다.
8. 어묵볶음
어묵을 잘라 채소와 함께 볶아 만든 간단한 반찬입니다.
간장, 설탕, 고추장 등을 넣어 양념하면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밥과 잘 어울립니다.
부드러운 어묵과 아삭한 채소가 조화를 이루어 밥반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집밥 만들기
1. 김치찌개
김치
돼지고기 or 참치캔
양파
대파
두부 1모
고춧가루
김칫국물
소금
다시 육수
돼지고기로 끓일 경우
1. 돼지고기와 김치,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양파는 1cm 정도로 채 썰어 준다.
3. 대파는 종종종 썰어 준다.
4. 냄비에 김치와 돼지고기, 고춧가루를 넣고 김치와 돼지고기가 살짝 익을 정도로 볶아 준다.
(고춧가루가 타지 않게 중불로 볶아 준다.)
5. 4에 육수를 붓고, 김칫국물을 넣어 양파를 넣어 20분 정도 끓인다.
6. 두부와 대파를 넣어 10분 정도 더 끓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준다.
참치캔으로 끓일 경우
1. 김치와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양파는 1cm로 썰어 채 썰어 준다.
3. 대파는 종종종 썰어준다.
4. 냄비에 참치캔에 들어있는 기름을 조금 부어 썰어 놓은 김치를 넣어 볶아 준다.
5. 4에 육수를 붓고 김치국물과 양파, 두부를 넣고 20분 정도 끓인다.
6. 참치캔과 대파를 넣어 10분 정도 더 끓인다.
2. 된장찌개
감자
호박
양파
대파
고추
두부
된장
멸치다시마육수
1. 감자, 호박, 양파,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어 준다.
2. 대파와 고추는 종종종 썰어 준다.
3. 냄비에 육수를 붓고 된장, 감자, 호박, 양파를 넣고 끓인다.
4. 채소가 익으면 두부와 대파, 고추를 넣고 끓인다.
3. 청국장
배추김치
소고기
무
양파
대파
고추
두부
청국장 1개
멸치다시마육수
1. 무는 한입 크기로 나박나박 썰어준다.
2. 양파도 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작게 썰어 준다.
3. 배추김치는 1cm 정도로 종종 썰어주고 소고기도 썰어준다.
4. 냄비에 소고기를 먼저 넣고 고기 육즙이 다 없어질 때까지 달달 볶아 준다.
5. 4에 육수를 넣고 배추김치, 무, 양파, 두부를 넣고 끓인다.
6. 무가 익어서 투명해지면 청국장을 넣고 도추와 대파를 넣어 끓여준다.
4. 순두부찌개
순두부 1 봉지
바지락
양파
대파
고추기름
고춧가루
소금
액젓
멸치다시마육수
1. 바지락은 해감 된 걸로 준비한다.
2. 양파는 2cm 미만으로 작게 썰어 준다.
3. 대파는 종종종 썰어 준다.
4. 냄비에 뚝배기에 고추기름을 붓고 양파, 대파를 넣어 볶아 준다.
5. 4에 고춧가루 넣고 타지 않게 조금 더 볶아 준다.
6. 5에 해감해 놓은 바지락을 넣고 육수를 넣어 끓인다.
7.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익으면 순두부를 넣어 끓인다.
5. 불고기
소불고기감
간장
설탕
다진대파
다진 마늘
후추
참기름
통깨
생강즙
미림
1. 소고기 불고기감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다.
2. 핏물 제거 한 고기는 생강즙과 미림으로 1차 재운다.
3. 볼에 간장, 설탕, 다진대파, 다진 마늘, 후추, 생강즙, 미림, 참기름, 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4. 2의 양념장에 핏물을 제거한 불고기감을 넣어 재운다.
(팬에 볶을 때 채 썬 양파, 당근, 대파, 버섯 등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
6. 제육볶음
돼지고기(앞다리살 or 뒷다리살 or 삼겹살 or 목살)
양파
당근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
설탕
매실청
올리고당
참기름
생강즙
미림
1. 돼지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 한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다.
(제육볶음 할 때 너무 두껍지 않아야 맛있다. 대패 삼겹살도 맛있다.)
2. 돼지고기는 생강즙과 미림에 1차 재워 놓는다.
3. 양파, 당근은 채 썰어 주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다.
4. 볼에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 설탕, 매실청, 올리고당,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5. 썰어 놓은 고기는 양념에 섞어 달궈진 팬에 볶아 준다.
6. 고기가 절반 정도 익으면 썰어 두었던 채소를 모두 넣어 함께 볶아 준다.
7. 계란말이
계란
대파
양파
당근
새우젓 or 소금
1. 대파, 양파, 당근은 잘게 다져 준다.
2. 다진 채소에 새우젓이나 소금을 넣어 섞어 준다.
3. 2에 계란을 넣고 풀어 준다.
4. 팬에 오일을 두르고 계란을 얇게 부어 서서히 말아 준다.
8. 어묵볶음
어묵
양파
피망
파프리카
당근
간장
설탕
올리고당
올리브유
참기름
통깨
1. 어묵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준다.
2. 양파, 피망, 파프리카, 당근은 어묵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어묵과 썰어 놓은 채소를 넣고 볶아 준다.
4. 양파가 추명해 지면 간장, 설탕, 올리고당을 넣고 볶아 준다.
5.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섞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