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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2월 제철 재료 섭취 방법

by jjinikim25 2025. 2. 3.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제철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자연에서 자생하는 음식으로
각 계절에 가장 적합한 환경에 자라면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계졀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자연스럽게 제공되기 때문에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면역력 향상과 피부 건강,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제철 음식의 경우 신선도가 높아 음식 본래의 맛이 뛰어나고 특히 채소와 과일은 자연스러운 단맛과 풍미가 좋습니다.
제철음식을 섭취하면 장거리 운송을 줄일 수 있어 탄소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비제철 음식의 경우 온실에서 재배하거나 수입해야 하기에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제철 음식의 생산 방식은 환경에 부담을 적게 줍니다.
그리고 제철 음식은 생산량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물론 생산량이 적을 때는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공급이 풍부할 때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그만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나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맛볼 수 있다는 거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봄에는 봄나물과 같은 신선한 채소들을 섭취할 수 있고
여름에는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과일인 수박, 복숭아, 자두를 맛볼 수 있고
가을에는 감, 배, 대하 같은 대표적인 식재료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배추, 무, 굴 등 다양한 제철 음식을 다양하게 즐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철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건강을 유지하고, 그 계절의 맛을 즐기며,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월 제철 재료

우엉
우엉은 식이섬유, 비타민 C, 칼륨, 철분, 마그네슘,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체내 여러 기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 좋고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유용합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 특성이 있어 체내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엉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더덕
더덕은 두릅나무의 뿌리 부분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식물로, 고산지대에서 자생합니다.
맛과 향이 독특하고 영양이 풍부하여 건강 효능이 뛰어난 식재료입니다.
고소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주로 구이, 볶음, 전,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깁니다.
더덕에 포함된 사포닌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덕은 피로가 쌓였을 때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딸기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은 과일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칼로리이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을 도와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라봉
한라봉은 겨울철 과일로, 귤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지만 그보다 더 큰 크기와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되며 이름은 제주도의 한라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귤과 오렌지를 교배하여 탄생한 한라봉은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며 껍질이 두껍고 쉽게 벗겨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꼬막
꼬막은 조개류 중 하나로 벌교 꼬막이 유명합니다.
꼬막은 작은 조개로 깊은 맛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그중에서도 삶은 꼬막이나 무침, 찌개  등으로 자주 즐깁니다.
특히 철분과 칼슘, 아연이 많이 들어 있고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에 유리한 음식입니다.
꼬막은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아귀
아귀는 못생긴 생선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긴 건 못생겼지만 고단백 식품으로 아귀의 단백질은 소화가 잘 되어 체내 흡수율이 좋습니다.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어 건강식으로 좋습니다.
저칼로리이며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에 유리한 식품입니다. 특히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므로,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한 재료로 지방 함량이 낮고, 칼로리가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바지락
바지락은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칼국수나 된장찌개처럼 한국 요리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바지락은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유지와 세포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지락의 단백질은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체내 단백질 합성을 도와줍니다.
 
도미
도미는 회, 조림,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됩니다.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담백한 특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선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근육 유지와 세포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삼치
삼치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 덕분에 구이, 조림, 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지방이어서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음식입니다.


2월 제철 재료 맛있게 먹는 방법

우엉
우엉은 채 썰거나 얇게 썬 후 달콤 짭짜름한 조림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무침으로 즐겨도 맛있습니다.
우엉은 튀겨서 먹을 경우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고
우엉을 말린 뒤 우엉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더덕
더덕은 구이로 드실 때 가장 맛있지만
더덕을 얇게 채 썬 뒤 무침으로 드셔도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솥밥을 할 때 더덕을 올려서 지으면 건강한 양양밥으로 드실 수도 있고
삼겹살 구워 드실 때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딸기
딸기는 그 자체로 드시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생딸기는 딸기가 나오는 시즌에만 맛볼 수 있으니 생 딸기로 많이 드시면 되지만
딸기 철이 아닐 때에도 딸기가 먹고 싶을 때는
딸기를 냉동실에 보관 한 뒤 우유나 아이스크림과 믹서에 넣고 갈아서 스무디로 드시면 됩니다.
딸기청이나 시럽을 만들어 놓으셔도 되고
설탕을 넣고 쨈을 만들어 두시면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한라봉
한라봉은 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샐러드로 곁들여도 좋고
껍질이 먹기 불편하다가 씹는 게 어려우시다면
과즙을 내어 주스로 드셔도 좋습니다.
한라봉청을 만들어 차로 드셔도 좋고
믹서에 갈아 설탕과 조려 잼으로 만들어 드시면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꼬막
꼬막은 싱싱한걸 구입해야 합니다.
삶은 뒤 따듯할 때 껍질을 벗기고 꼬막자체의 짠맛으로 드셔도 맛있고
삶은 꼬막에 양념간장을 뿌려 드셔도 되고
꼬막 초무침이나 꼬막 전으로 드셔도 맛있습니다.
 
 
 
아귀
아귀는 대표적으로 찜이나 탕으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식당에서 먹거나 배달을 시켜 먹습니다.
매콤한 아구찜에 콩나물과의 조화가 좋아 아귀의 담백함에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울립니다.
아귀탕은 담백한 아귀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 해장에도 좋습니다.
 
 
 
바지락
바지락은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술 마신 다음날 국으로 끓였을 때 속풀이가 좋습니다.
된장을 넣고 바지락 된장찌개를 끓여도 좋고
바지락과 마늘을 넣어 볶거나 바지락 술찜으로도 좋습니다.
봉골레 파스타 만들 때 모시조개 대신 바지락을 사용해도 시원함과 감칠맛이 좋습니다.
 
 
 
도미
도미는 싱싱할 때 회로 가장 많이 먹습니다.
쫄깃하면서 뱃살이 기름진 부위가 특히 맛있습니다.
도미는 찜으로 만들어 손님상에 내어도 좋고
도미 조림이나 구이로 드시면 일품요리가 됩니다.
 
 
삼치
삼치는 구이나 조림으로 자주 먹습니다.
기름기가 많지 않고 담백해서 팬에 구워 먹거나 숯불에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여름에는 감자와 함께 매콤하게 조림을 만들어도 맛있고
구운 뒤 간장 양념으로 조려도 담백하고 짭짤한 게 밥반찬 술안주로 좋습니다.
신선할 때는 회로 즐길 수 있고 삼치는 숙성 후 선어로 도톰하게 썰어
양파와 고추가 들어간 간장양념과 함께 김에 싸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